현대 기아 전기차 ICCU 불량 이슈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한 3년 넘은 듯~2025년1월 현재진행형) ICCU(Integrated Charging Control Unit) 라는 통합충전제어장치 때문에 계속해서 차가 멈추고 주행이 불가능한 증상이 발생하였다.
현대기아차 EGMP 묘둘 모델 대부분에 나타나고 있는 문제로 EV9, EV6,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아무튼 전모델에서 발생하는 중이다.
그런데 문제가 현재 현대기아에서 이러한 문제를 알고 있지만 문제에 대해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 하고 일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만 처리를 하고 있어서 계속해서 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이다. 터진경우에만 부품을 교체하게 되며 일부차량은 5번 이상 같은 문제로 서비스를 받았다고 하는 카더라도 있다.(카더라라고 했지만 실제가 맞을 것이다.)
또한 최근에 문제가 또 되는 것은 현대기아에서 이 문제로 인해 가장 최근 업데이트를 시행하였는데 이 때문에 오히려 ICCU가 자주 터진다고 한다. 한 운전자의 내용을 보면 ICCU가 터진(불량인) 차량이 하도 많아서 한달이상을 대기를 타야 겨우 수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며 이 문제로 인해 차량을 급속충전으로만 이용해야 겨우 충전이 가능하거나 아니면 아예 운전불가 차량도 있다.
현재 집에 있는 기아 EV6도 불안하다. 이게 초반 ~2만km 주행 차량에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8만km 차량에도 나타나기도 하는 등 도대체 종잡을 수 없어 엄청 불안하다. 만약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면 갓길로 어떻게든 대야 하는데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얼른 빨리 현대기아차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라며 혹시 전기차를 살 계획이 있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ICCU 주요증상
- 주행 중 계기판에 경고 메시지 점등 (예: "전원 공급 장치 점검")
- '퍽' 하는 소음 발생 후 주행 가능 거리 감소
- 차량 동력 상실 및 속도 저하
- 12V 저전압 배터리 충전 불가능 및 방전
반드시 전원 공급 장치 점검 안전한 곳에 정차하십시오. 문구를 잘 확인하길 바랍니다.
